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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Energy와 Power Socket SWITCH

“안쓰는 가전기기의 콘센트를 뽑아놓자”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을 것이다.

대기전력이란 기기의 동작과 관계없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소모되는 전기에너지로 전기를 잡아먹는다는 뜻의 전기흡혈귀라고도 불린다. 리모콘으로 작동되고,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장치가 장착된 전자제품의 증가와 함께 대기전력 소비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복사기나 비디오 레코더는 전체 사용전력의 80%가 대기전력으로 추정되며 컴퓨터·모니터·프린터·팩시밀리·세탁기·에어컨·텔레비전·DVD플레이어·전자레인지·휴대전화충전기 등도 대기전력 소비가 많다.

2009

위 그림은 1년동안 얼마나 많은 전기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낭비되고 있는지 킬로와트 단위와 실제 낭비되는 금액을 보여주고 있다.

파란색 그래프는 active standby mode로 예를 들면 vcr이 꺼져 있어도, 예약녹화를 세팅해 놓으면 기억하고 있다가 해당 시간에 예약녹화를 시작하는 모드를 말하는 것이고, 빨간색 그래프는 passive standby mode로서 예를 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디지털 시계가 계속 작동되는데 사용되는 전기라고 할 수 있겠다.

국제에너지 기구는 OECD 회원국들의 경우 가구당 전력소비량의 10%인 60와트(w)가 대기전력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코드를 뽑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의 10%를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미관상 콘센트의 위치가 구석 진 곳 아래에 있어 전기코드를 뽑으려면 꼭 어디론가(?) 기어들어가야 할 뿐만 아니라 뻑뻑해서 잘 뽑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 수 있는 콘센트 디자인이 나왔다.  Power Socket SWITCH은 전원을 넣기위해 전원코드를 45도로 돌리기만하면 되며, 반대로 전원코드를 뽑지 않더라도 원래대로 돌려놓으면 뽑힌 것과 같아진다.

‘사소한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라는 식상한 말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소한 혁신’이라 하겠다.

이제 에너지 절약하려고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가 전기코드와 씨름할 일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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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kimeba.com/main.htm

             http://apedix.tistory.com/722

카테고리: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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